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21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264)]1264회 / 6월 5일 / 살인자의 기록법 - 살인 예고와 SOS ● === 방영시점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5월 일어난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을 다룬다. 아들은 지속적으로 아버지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도박중독에 빠지다 신용불량이 될정도였으며, 이에 아버지가 아들의 그러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기때문에 아들과의 갈등이 극에 달했고, 기어이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다. 그런데, 아들의 방에서 빼곡히 적혀진 낙서, 그리고 정신병 치료력이 있다는것이 밝혀지면서, 아들은 [[조현병]] 환우였던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어느순간에 조현병이 일어났고 가족과의 갈등이 있었고 여러번 병원도 갔었다. 어느정도 치료를 받고 정상화되나 싶었지만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아들의 증상은 심해진다. 아들은 여느 조현병 환우들처럼 환청을 겪었으며, [[해외여행]]에 집착했던것으로 보인다. 그가 아버지에게 요구한 금전도 해외여행의 망상을 구현하기 위해서였던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아버지가 들어주지 않고 자신을 정신병원에 '넣으려 한다'고 인식한 그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여러번부터 가해자 주변에 노골적으로 징후가 보였음에도 결국 공권력과 정신병리를 다루는 기관에서 효율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못해서 결국 극단적이 된 사례였다. 제작진은 개정된 정신보건복지법의 맹점을 짚어보고, 조현병을 극복한 환우들과 외국의 사례를 조금씩 언급하면서, 희망은 보이지만 그래도 제도측면에서 개선이 되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것이 이번 방송의 골자다. 그리고 여전히 남아있는 조현병 환우에 대한 편견, 무엇보다도 아직까지는 당사자와 당사자 주변의 문제로만 떠넘기게 되는 구조가 여전하고 공권력의 적극적인 개입 및 사후관리 미흡이 문제라는것을 지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